연구 검색 결과 (7건)
중국제조 2025는 중국 제조업 전반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10대 신산업 발전 계획을 통해 기존 산업보다 신산업 육성으로 제조업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10대 신산업의 발전 목표, 구체적인 기술력 향상 등에 대한 계획이 중국제조 2025 기술 로드맵에 담겨 있고, 이를 우리 산업과 비교하여 분석하여 시사점을 얻는 것이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이다. 중국제조 2025 기술 로드맵에서는 시장 전망과 더불어 산업의 발전 목표, 세부 기술 및 품목의 목표 수준 등에 대해 2020년, 2025년, 2030년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중국제조 2025 기술 로드맵은 2015년 9월 중국국가제조강국건설전략자문위원회가 발표하였고, 이를 수정ㆍ보완하여 2017년 ...
중국 신산업의 발전은 중앙정부의 육성 노력뿐만 아니라 각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역별 특성 반영 및 집중 육성 분야 선정을 통해 별도의 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부터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베이징 중심의 징진지 지역과 장강 삼각주, 주강 삼각주는 중국의 3대 핵심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 지역별로도 특화 정책들이 적극 마련되어 추진되고 있다. 중국제조 ... 도출하며, 지역경제권의 차별적 경쟁력 진단과 경쟁력의 원천을 분석하는 것을 일차적인 연구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이러한 경쟁력 분석을 통한 경제권의 성장 가능성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대응과 한중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범위는 중국 신산업 성장의 중심지역으로 평가되는 중국의 3대 경제권으로 일반화된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중국의 3대 경제권은 '징진지(베이징, ...
중국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다가오는 미래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중국제조 2025’와 ‘인터넷 플러스’를 골자로 4차 산업혁명 대응 중장기 신산업전략을 제시한데 이어 산업별로도 반도체, 로봇, AI 등 주요 신산업 분야에 대한 개별 발전정책을 추진 중이다. 5개 신산업 분야(시스템반도체, ... 5개분야 모두에서 중국이 한국보다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중국은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이 상대적으로 더 우세하고 로봇, 빅데이터, 5G는 약간의 격차로 앞선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중 양국은 신산업 분야에서 ‘협력적 경쟁’ 모델을 지향하는 새로운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이 바람직하다.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보면, 신산업에서 파생되는 신제품개발협력(시스템 ...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일차적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신산업분야의 주요 경쟁국으로 빠르게 부상중인 중국의 산업과 관련 정책의 동향 및 변화를 파악하여 중국 주요 신산업의 최근 동향 및 환경을 파악하는 것이다. 또한, 산업생태계 및 경쟁력 수준에 대한 비교를 통해 중국과의 경쟁을 극복하거나 격차를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것도 주요 목적의 하나이다. 본 연구의 대상 분야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산업 분야 중 시스템반도체,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5G이동통신 등 5개 분야이다. 아울러 기존 중국 주력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는지에 대해서도 파악하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이 기존 주요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기존산업의 생산성 제고,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
본 연구의 목적은 향후 신산업 분야의 주요 경쟁국으로 부상할 중국의 시장과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아울러 산업생태계 및 경쟁력 수준에 대한 비교를 통해 중국과의 격차를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시작 단계라 할 수 있는 신산업에서 두 나라가 보완적인 역할을 하면서 시장 선점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기회도 모색하고자 ... 주요한 배경은 중국 정부가 체계적인 신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점이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로봇업체 신숭 등 대표 기업들과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도 신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성을 지닌다. 하나는 한중 간 신성장 산업의 시장 및 정책 비교이며, 또 하나는 중국의 새롭게 부상하는 ...
지난 10월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개최되었다. 시진핑 집권 2기(2017~2022년)의 시작을 맞아 중국이 어떤 정책적 목표와 세부 전략을 추진하느냐는 사드 이슈와 한중관계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에 본고는 당 대회의 <업무보고>와 새로운 지도부의 인선에서 나타난 중국의 정치·외교 ...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따라 당 대회에서 제시된 중국 경제의 발전방향을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 첫째, 인공지능,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스마트시티 건설 등 신산업과 과학기술산업 영역에서 중국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둘째, 기존의 한류 콘텐츠가 중국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와의 경쟁에서 어떤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것인가에 ...
본 연구는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분야를 중심으로 중국의 동향을 분석하고 한중간 경쟁력을 비교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중국은 세계최대의 시장이기 때문에 이제 새롭게 탄생하는 신성장동력 분야의 중국시장 동향파악은 향후 중국시장을 개척하고 중국기업과의 경쟁에 대응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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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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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